반응형
🌿 영남 지역 대형 산불 – 막대한 피해와 진화 현장
지난 며칠간 영남 지역에서는 대형 산불이 발생해 인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울산 등지에서 불길이 번지며 주민들이 대피하고, 산림과 주택이 잿더미가 되고 있습니다.
🔥 산불 발생 현황
3월 2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18명, 중상자 6명, 경상자 13명에 이르렀습니다. 약 2만 7천여 명의 주민이 대피했고, 산림 약 15,185헥타르가 소실되었습니다.
산불은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지리산국립공원까지 번져 생태계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헬기와 소방차가 동원되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나,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피해 상황
- 🔹 산림 피해: 15,185헥타르(약 4,600만 평) 소실
- 🔹 건물 피해: 주택, 공장, 창고 등 209곳 전소
- 🔹 농업 피해: 농경지 210헥타르, 비닐하우스 1.6헥타르, 축사 28동 피해
- 🔹 주민 대피: 약 27,000여 명
💡 정부와 소방 당국의 대응
정부는 산불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전국의 소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 헬기 투입: 70여 대의 소방헬기가 투입되어 진화 작업 중
- 🚒 소방차와 인력: 5,000여 명의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가 투입
- 🛑 주민 대피 및 구호: 임시 대피소 설치 및 긴급 지원물품 배포
🌲 산불 예방과 협조 요청
정부는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을 위해 다음 사항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논밭에서의 쓰레기 소각 금지
✅ 산림 내 취사 및 흡연 자제
✅ 산불 발견 시 즉시 119 신고
반응형